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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들은 그 남은 잉크를 버리는지 아니면 새 잉크병에 부어서 같이 사용하는지 궁금해서 '잉크병 남은 잉크'로 검색을 했더니 이런 링크가 튀어나와 버렸다.

 

이로시즈쿠 송로(松露), 수묵화의 색채를 담다

 

50ml에 28,000원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(지금 쓰고 있는 파커 QUINK가 57ml에 6,400원(G마켓)하는 걸 생각하면 4배도 넘는)인데... 그렇게 지름신은 찾아오고... 조만간 사서 써 볼 생각.

남은 잉크 어찌 쓰는지는 아직 못 찾았다. -_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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